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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ing

다이어트 시작 약 2개월 마무리, 이원경 내과 재진 52일~58일 경과 이원경 내과 다이어트 후기

by 매봉 양근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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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시작 1주일 경과 다이어트일지 + 이원경 내과 후기 및 부작용

다이어트 시작글이라 장문 주의 [ TMI ] 1월 초 어느날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저에게 아버지가 오시더니 하시는 말씀 "23일날 병원 예약했으니 알고있어라" 네?? 무슨 병원이요?? "다이어트 시켜준

gdyyk.tistory.com

 

3월 15일

오전 몸무게 체크

98.7kg (+0.2kg)

 

아침식단

견과류

비타민두유

 

점심식단

 

잠시 나올일이 있어서..

순두부

양념간장 둘러서 흰쌀밥 반공기

깍두기, 열무, 멸치볶음 조금

 

저녁식단

구운 순살닭 6조각

토마토주스

 

운동

저녁 약 2시간 13000보

 

특이사항

전날 좀심으로 순대국, 흰쌀밥 한그릇을 먹고

운동 1시간 밖에 못했다고

+0.2kg 가 바로 오는 마법

나중에 다이어트 끝나면 요요 무조건 오겠는데??

 

오늘도 점심에 흰쌀밥 반공기 먹었지만

순두부야.. 몸에 좋으니깐 노 걱정중

그러고 보니 점심저녁 단백질 위주로만 먹었음

 

3일만에 2시간 걷기 다시 했는데

흰 쌀밥의 힘이 위대한건가

최근 죽을것 같이 기운없고 힘들었던게

어제 오늘은 운동할때 기운이 많이 났음

(0.2kg 를 포기하고 건강을 찾은 느낌, 난 치팅 할테다)

 

3월 16일

오전 몸무게 체크

98.4kg (-0.3kg)

 

아침식단

견과류

비타민 두유

 

점심식단

고추장국의 건더기 위주 (애호박 버섯  두부 등)

밥 반공기 약 100g

 

저녁식단

 

샤브샤브 이긴한데 차돌박이를 몇개 넣었는데

생각보다 기름기가 많아서

건더기 위주로 먹음

버섯,숙주,배추, 차돌박이 5점

 

토마토주스

 

저녁운동

약 2시간 13000보 걷기 운동

 

특이사항

어제 점심 순두부, 저녁 구운닭으로

단백질 위주로 먹어버리긴 했는데

다행히 감량 성공 ㄷㄷ

 

운동 시간을 늘린이후 서서히

허리가 더 망가지고

무릎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운동이 힘들어짐 다시 줄여야 하나 고민

 

3월 17일

오전 몸무게 체크

98.4kg (변동 없음)

 

아침식단

견과류

비타민 두유

 

점심식단

내일 할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장보러 끌려 갔다가

치팅을 해버림

무려... 명륜 진사갈비

 

돼지 목살만 기름기 없는걸로

상추쌈, 양파, 파

.....폭식.....

 

양념갈비랑, 삼겹살은 참았음.... ㅠㅠ

 

저녁식단

그와중에 목살 검색했더니

탄수 화물 없다고

저녁으로

밥 두숟가락에

부추, 콩나물, 계란후라이 한개

간장 살짝 비벼먹음...

 

저녁운동

시장에서 2천보 걷고

저녁 약 한시간 반 1만보 걷기운동

(망한듯)

 

특이사항

돼지목살... 기름기 없어서 뻑뻑함

하지만, 숯불에 구우니 지금 상황에

그것 마저도 꿀맛임

무한리필이라는 특성상 .. 나도모르게 폭식... ㅠㅠ

 

3월 18일

오전 몸무게 체크

98.2kg (-0.2kg)

??????

 

아침식단

견과류

비타민 두유

 

점심식단

고추장국 건더기 위주 어제랑 동일

버섯, 애호박, 버섯 등

밥 반공기 약 100g

 

저녁식단

설탕 안넣은 동치미 국물에

열무김치 좀 썰고, 깻잎, 상추

두유면 말아 먹음

국물은 많이 남김....

 

토마토 주스

 

저녁운동

약 1시간 반 1만보 걷기운동

 

특이사항

제사 시작 시간이 가까워져 더 오래 못함

계산 미스...

제사 후에... 동그랑땡 2개 집어먹음

나란놈.. 슬슬 자제력이 없어 지나봄

 

3월 19일

오전 몸무게 체크

98.6kg (+0.4kg)

??????????

 

아침식단

비타민 두유

견과류

 

점심식단

고추장국 건더기 위주 어제랑 동일

버섯, 애호박, 버섯 등

밥 반공기 약 100g

(ㅠㅠ 국하나 끓이면 한 솥이라 먀칠을 먹어야함)

 

 

저녁식단

닭가슴살 한팩

두부조림 2조각

콩나물 무침 조금

상추쌈

(퍽살이라... 그나마 쌈으로.. 반찬들은 설탕 안씁니다)

 

저녁운동

2시간 약 1만3천보 걷기운동

 

특이사항

어제 동그랑땡 2개때문에 몸무게가 늘었나

제사 준비 하느라

운동도 하고, 몸도 썼는데...

라고 좌절중에

오전에만 화장실 3번갔음...

 

그런데 아침을 먹은뒤라..

다시 몸무게 체크는 안했는데

0.4kg 늘어날 이유가... 동그랑땡 2개로

아닐 거임 ㅠㅠ

 

샐러드가 너무 싫어서

상추 깻잎을 많이 먹는 편인데

생각보다 식이섬유가 부족한가보다

 

화장실을 규칙적이게 가고싶은데..

 

3월 20일

오전 몸무게 체크

98.1kg (-0.5kg)

 

아침식단

견과류

비타민두유

 

점심식단

 

 

제사 남은 음식 처리 ㅠ

상추

밥 반공기 약 100g

소고기무국 무 많이 (밥그릇임 국그릇아님)

콩나물무침 조금, 양념살코기 조금

 

저녁식단

 

부채살 150g

딸기 3알

상추 8장

(유통기한때문에... 그나마 지방 적은부위)

 

저녁운동

2시간반 약 1만6000보 걷기운동

 

특이사항

병원가기 전날이라 운동 무리 함...

 

어젠 몸무게가 늘었던 이유는

역시나 오전에만 배변을 3번 보니 금방 돌아옴

하지만 오늘은.. 못갔네요 불안 불안

 

23일이 2달 끝인데

주말이기도 하고 집안 행사가 있어서

내일 방문 하려고 미리 가도 되냐고

전화 할랬는데

수요일은 1시에 끝이라 안받음.. ㅠ

 

정체기 이후, 확실히 풀리진 않은 것 같음

98kg 대에서 1주일째 왔다갔다함..

머... 치팅도 했고... 내일 상담을 해봐야 겠음

 

날이 가면 갈 수록 식욕억제제 효과는 줄어드는 것 같음

요즘 너무 음식 생각들이 많이 남...

 

3월 21일

오전 몸무게 체크

97.6kg (-0.5kg)

(1주일만에 1키로 빠졌네요)

 

아침식단

비타민두유

견과류

 

점심식단

코다리찜 2덩이

각종 나물(사실 콩나물이랑 오른쪽 이름모를 나물 위주)

콩나물 리필

(오이 싫어... ㅠㅠ)

밥 다먹음

국 안먹음

(병원 재진 후 시간이 1시가 넘어서 근처 백반집 방문)

백반 하나 주문함 메뉴 몰랐음..

물에 빠진 생선 요리 싫어함...

코다리랑.. 황태국..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재진 기념으로 한공기 먹음... 나름 건강식인듯

 

저녁식단

집에 오면서 서브웨이 들림

로티세티 치킨??

오이, 피클 빼고

올리브 오일만 해서 먹음

 

시골이라.. 서울 한번나가면 이런거라도 먹어야 함..

그냥 오기 아쉬움

 

저녁운동

약 2시간 1만3천보 걷기운동

 

12시 반 이경원 내과 방문 (재진)

주의사항

약 다 먹기 전 미리방문하면 안됨

마지막 약 다 먹고 다음에 와야 처방해줌

주말이 끼어 있어도 그래도 약을 안먹는 한이 있어도

지나서 오라하심 (컴퓨터가 인식하기 힘들다 뭐라뭐라 하심)

사정사정해서 처방받음

다음부터는 약 다 먹고 오후에 오라하심

방문했을때 (진료 마감)이라 써있어서 당황

(수요일 조심)

 

 

식욕억제제 효과 물어보시길래

갈수록 약해진다 했더니

내성이 생겼다고 하심

 

식욕억제제를 더 추가인지 더 센거인지 처방해 주신다하고

2달 반치 약 처방 해주심

처음 보름은 식욕억제제 약한거

그 이후 2달은 쌘걸로

 

현재 몸무게 물어보시길래 97이요 했더니

우와 25키로 감량?? 이야 !!

하시길래, 아니요 15~16정도요...

아.. 그렇군요 잘 하셨어요

더 빼셔야 해요

 

그리고 질문하고 싶은게 많았으나

말 끊고 자기 말만 하심 ㅠㅠ

정체기 하나 물어 봤는데

그건 그냥 꾸준히 해라... 끝

 

첫달에 많이 빠지고 그 다음달은 조금씩 빠지고

그 다음에는 더 천천히 빠져요

다음에 2달은 16키로 정도 뺍시다!

(?????????????????)

 

난 분명 첨에 16키로 뺐다고 했는데

그뒤로는더 안빠진다면서요....

더 열심히 하란 말씀이시겠죠 ㅠㅠ........

 

4개월 약 30키로 빼란 소린데

이정도면 연예인들 처럼

굶는거 많고 수분도 줄이란거 아닌가 ㅠㅠ

(그러면 안돼요)

 

그리고 생각 보다 약값이..............

병원비 약 10만

약값 약 31만...

 

식욕억제제 좀 추가 했다고

보름치 더 받긴했지만

10만원돈 이상 늘어난거 같음....

너무 무리인거 같음

다음엔 약 안먹고 루틴 유지하는걸

진지하게 고민중

 

일단 어제 2시간 반 걷고 나서 생각나는건

아 정체기에는 운동시간을 늘려야 하는게... 

맞는거 같긴함...

1차 정체기때 1시간 반에서 2시간

최근 1주일간 98에서 왔다갔다 하다

2시간 반 걸었다고 97로 내려가는거 보면...

 

그냥... 2시간 이하로.. 정체기 와도 버릇처럼 해야겠음

2시간 넘는건 무리무리

 

원래는 23일이 2달 마지막날이나 (오늘 58일째)

주말도 껴 있고, 가족 결혼식 예정이라

23일엔 역대급 치팅 한번 하고

(결혼식장 뷔폐 ㅎㅎ)

다시 3개월차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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