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 2개월, 2주 차 다이어트 일지 및 이원경 내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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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시작 1주일 경과 다이어트일지 + 이원경 내과 후기 및 부작용

 

3월 1일

오전 몸무게 체크

101.7kg(-0.8kg)

 

아침식단

비타민두유

견과류

배 반쪽

 

점심식단

쭈꾸미볶음 1인분+콩나물 (밥x)

 

저녁식단

서브웨이(빵+야채)

 

저녁운동

약 3~40분 5200보

 

특이사항

이런날이 있다...

치팅을 하고싶긴한데, 집에 혼자있고

배달어플 구경하다 구운닭 좀만 먹을까 했는데

오픈시간이 애매 해서 쭈꾸미를 시켜

양념은 탈탈 털어서 콩나물과 먹음...

 

저녁에는 엄마가 외출후 오시면서

저녁엔 서브웨이 먹자 해서 봤는데

빵+야채 끝(?????) 잘 몰라서 칼로리 제일 낮은빵과

야체만 넣어달라 하심.. ㅋㅋㅋ

닭가슴살 조금 넣고 저칼로리 칠리소스 약간 뿌리니

그나마 먹을만했음

 

저녁운동 나가려던 찰나

건물 사람들이 집에 단체로 오심

(반상회 날이었다함)

개인 성격상 방안에 갇혀있다가

끝나고 보니 10시쯤.....

너무 오래 걸으면 잠 오는데 방해될 것 같고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지는 바람에

30분이상만 하자 해서 약 40분 버티다가

들어옴.. 칼바람이 장난없었음

 

3월 2일

오전 몸무게 체크

102kg(+0.3kg)

선방했다

 

아침식사

비타민 두유

견과류

 

점심식사

낚지+오징어 볶음

상추와 깻잎에 콩나물과

10쌈 정도??

 

10쌈이라 많아 보이지

한 쌈안에, 오징어나, 낚지 1개와 파쫌, 콩나물

(아 밥을 못먹었네....)

 

저녁식사

토마토주스

닭가슴살양배추롤? 쌈?

(아 어제 토마토 깜빡...)

 

저렇게 냉동으로 팔길래 샀는데

제로 참치 쌈장 을 올려 먹음

아니... 닭가슴살이 들어 있는건가

양배추만 씹히는거같음...

점심 치팅했을때 저녁으로 먹거나

아예 빨리 먹어치워야 겟음 아직 30알 가까이 남은듯

양배추를 먹어야 할 거 같긴 한데 싫어해서 산건데

망함......(사진보다 실제로 약간 조그만함...)

평범한 샐러드나, 닭가슴살 팩을 먹어야겠음

 

동네 내과에서 당수치가 좋아졌다고 약을 약하게 지어주심 (굿)

 

저녁운동

약 1시간반 1만보 걷기

 

특이사항

네이버 블로그 글을 보고 한분이 답글을 달아주심

글을 다 읽어보신듯 하셨고

평소에 탄수화물이 너무 적다고 하심

그러면 오히려 덜빠질 수 있다함 (체크완료)

 

국 류를 점심에 자주 먹었는데

장 종류나  소스에 당류가 많을 수 있으니

단백질이나 이런 건더기류 위주로 먹고 국물은 최소 (체크 완료)

 

의사나 물리치료사들의영상 찾아서 림프선들을

폼플러? 로 마사지 +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다하심

림프선 검색해보니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노폐물들이 흘러가는곳이라 림프선들을 잘 풀어주면

그만큼 노폐물들이 잘 빠져나가서

정체기도 극복할 가능성이 높음 (체크완료)

아마 저는 왼팔이 혈액순환이 안되서 남들보다

신진대사나, 림프선활성 이런게 더 안좋을거임

 

아무튼 귀인을 만났음 다들 체크 필수 !

(폼플러 주문한거 빨리와라)

 

3월 3일

오전 몸무게 체크

 

102.6kg (+0.6)kg

 

아침식사

비타민두유

견과류 조금

 

점심식사

두부,굴 미역국 건더기위주

현미밥 반공기 살짝 아래 (탄수화물 조금 늘려봄)

 

저녁식사

샐러드

토마토주스

 

저녁운동

1시간 반 1만보 걷기 운동

 

특이사항

다 때려치고 싶음

이제 몸이 적응하고 요요가 오나봄

일반인 평균식사 절반도 안하고

운동도 하고있는데

몸무게가 비슷하거나 늘고있음

 

2개월차의 2주차가 다되어가는데

약 2주 다 되어갈동안 1kg 빠진듯

 

급 우울증이 오기시작, 하면서

먹는것들도 짜증나고, 운동도 평소보다 더 힘든것 같고

엄청난 고비와 스트레스가 옴

이쯤에서 많이들 포기하시고 요요의 길로 접어드는듯 함

무슨느낌인지 알겠음

 

3월 4일

오전 몸무게 체크

102.6kg (변동없음)

 

아침식사

비타민 두유

견과류 조금

 

점심식사

두부,굴 미역국 건더기위주
현미밥 반공기

 

저녁식사

훈제 닭가슴살팩 (다른 양념있는건 불안)

조각내서 상추 8장에 싸먹음

토마토주스

 

저녁운동

2시간

약 13000보

 

특이사항

제로 쌈장에 같이 먹을 생각이었는데

간이 돼있어서 쌈장이 필요없었음

나트륨 더 낮은걸 찾아 볼 생각

 

운동량을 더 늘려봄 30분 더 걸었음

평소 한시간까지는 할만하고 나머지 30분은

좀 지쳤었다면

요즘은 정체기로 인한 우울증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힘듦

 

그래서 2시간동안 미칠뻔함

이래도 안빠지면 다 때려치자 생각

오죽했으면 배출할려고

이뇨작용 있다는 아메리카노로 수분보충함

(물론 물도 좀 마심)

 

3월 5일

오전 몸무게 체크

102.3kg (-0.3kg)

 

아침식사

견과류 조금

비타민 두유

 

점심식사

소고기 조금 기름안두루고 볶은거랑

오징어볶음 건더기만조금

밥  약 반공기랑

상추 8장에 나눠서 싸먹음

(큰 접시아님, 반찬 접시)

 

저녁식사

토마토갈은거 주스

샐러드

 

샐러드 (옥수수는 안먹음)

토마토주스

 

저녁운동

2시간 걷기운동

약 13000보

 

특이사항

점심에 탄수화물 단백질 적당히  챙겨먹었다고 생각했는데

2시간 너무 힘들다, 이짓도 매일 키로수가 내려가고 한다면

적응 되겠죠...

 

정체기, 다이어트 등등 검색하다

횡경막 호흡기 라는걸 발견

(처음들어봄)

 

복식호흡을 도와주고, 폐활량을 늘려줘서

아무튼 체력이 좋아지는 그런 기구 인거같음

입에 물고 호흡하는 건데, 싸구려 샀더니

단계조절을 해도 무슨 차이지 모르겠음

입에 물고 호흡을 할때 약간 틈을 막아서

숨이 덜 들어오고 덜 나가고 하는 원리임

운동하면서도 한다는데 쪽팔려서 아직 자신이 없고

집에 있을때 틈틈히 해 봐야겠음

 

3월 6일

오전 몸무게 체크

101.6kg (-0.7kg)

 

아침식단

비타민두유

견과류

 

점심식단

버섯밥 약 100g

김치 두부 콩나물국

건더기 위주

 

저녁식단

토마토주스

해초미인 비빔면, 상추 깻잎 따로 추가

 

 

저녁운동

2시간 약 13000보

 

특이사항

저녁식사 해초미인 두부면은

전에 소개한 두유면이랑 같은 느낌이다

칼로리 49칼로리에

단백질, 식이섬유, 살짝의 나트류멍도 있음

하지만 같이 온 소스에 설탕 물엿이 좀 섞여있는거같은데

소스에는 정확한 성분표가 안적혀있어서

실질적으론 100칼로리정도 될것 같음

하지만 저녁식사 후 운동을하러 나가기때문에

당은 많이 안오를 것 같아서 그냥 먹음

맛은 있었으나, 계란도 한두개 먹을걸 그랬다

생각보다 허기가 덜 찼음

 

어제 저녁에 폼폴러인가 그 림프 마사지 하는게 왔는데

이게.. 왼팔, 손을 쓰질 못하니

도저히 쓸수가 없었음....

그러다가 집에서 잠자고있던

진동 마사지건? 이 생각나서

여기저기 마사지를 하고 잤음

 

엄청 많은 림프선이 있지만 위 사진이 대표적인 림프절 인거같음

림프절 위치 진동마사지 하고 종아리 허리쪽도 같이

총 10분정도 했음,

림프절은 대충요약하자면 노폐물이 지나가는 곳인데

순환이 잘 안되면, 노페물 배출이 잘 안되서 살이 잘 안빠진다고 함

 

어제 저녁에 하고 잤으니, 오늘 몸무게가

그동안 쌓여있던 노폐물이 순환좀 됐나보다(정체기.. 이유??)

 

하지만 마사지랑, 2시간 걷기도 어제 하루

해봤기 때문에, 오늘도 해보고 잘 예정

효과가 더 있는지는 내일 오전 몸무게로 판단해 보겠음

림프절 마사지의 효과인지, 운동시간을 1시간 반에서

2시간으로 늘려서 그런건지, 둘 다 이유이니는 모르겠지만

도움은 됐을 거라 생각함

 

3월 7일

오전 몸무개 체크

101.2kg ( -0.4kg)

 

아침식단

비타민 두유

견과류 조금

 

점심식단

김치 두부 콩나물국 건더기 위주

어제 남은 버섯밥 반공기 100g

 

저녁식단

 

토마토주스

샐러드 (발사믹)

 

2개월 2주차 요약

총 45일간 반올림 총 12kg 감량

첫달에만 약 10kg 감량 후

최근 2주 가까히 정체기로 인해

101kg후반 102kg중반 에서 멈췄었음

이번주는 최근 2일간 1.1kg 감량

23일 까지로 약 2주남음....

총 -16kg 가능할지....

(개인목표 2달 -16kg, 의사쌤 목표 기억이안남)

 

정체기로 인해 매우 힘든 한주였고

최근 2일간 정체기 이후 다르게 했던 활동은

걷기 30분 추가, 림프절 마사지 2가지였음

오늘 자기 전까지 3일 했으니

내일 오전 몸무게 체크로 정체기가 풀린건지

최근 2일간 운이 좋았던건지 대충 판단 될듯 함

 

식단 외 먹고있는 식품

평범한 비타민알약

카무트효소

락토핏당케어 유산균

제로이온음료 250ml (운동 후 전해질, 수분보충)

고깔양배추 환 다먹음

애플사이다골리구미 다먹음

 

추가 예정 식품

애플사이다골리구미 에서

브레그 사과식초로 변경 예정

고깔양배추환 에서

호박팥 차 로 변경 예정 0칼로리에 붓기 감소 효과

(낮에 우려 마실 예정)

 

추가사항

*림프절 마사지 조언 감사합니다*

림프절 마사지 매일 할 예정

다리가 버텨주거나 날씨와 건강만 따라준다면

2시간 걷기 지속 예정

 

치팅데이는 참을 수 있으면 하지 않는게 좋지만

저는 1~2주에 한번씩 할 예정

(폭식X, 튀김류나 당이 많은것 빼고 점심으로)

쭈꾸미, 샤브샤브, 소고기, 구운닭 적당히 생각 중

 

(1월 23일 이원경 내과 가셨던분들 모여서 단톡방 만들어서

서로 정보 공유하고 싶은 맘 ㅠㅠ 혼자라는 외로움이 느껴짐)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다이어터분들 화이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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