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 2개월 차, 3주 차 45일~51일 경과 다이어트 일지 및 이원경 내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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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시작 1주일 경과 다이어트일지 + 이원경 내과 후기 및 부작용

 

3월 8일

오전 몸무게 체크

100.9kg (-0.3kg)

 

아침식단

비타민 두유

견과류

 

점심식단

김치 두부 콩나물국 건더기 가득

밥 반공기 약 100g

오징어젓갈 약간

 

저녁식단

닭가슴살 팩 조각내서

상추쌈 7개

토마토주스

 

저녁운동

약 2시간 걷기운동

약 13000보

 

운동 후 제로이온음료 200ml

물 마시며, 전해질 및 수분보충

 

특이사항

1시간 반 걷다가 2시간 걷는게

고작 30분 차이인데.. 왜이리 30분이 길게 느껴지는지...

종아리 마사지 쉬는날이 없음.. 아픔 ㅠㅠ

 

3월 9일

오전 몸무게 체크

100.1kg(-0.8kg)

 

아침식단

비타민 두유

견과류

 

점심식단

능이버섯백숙

기름 뜬거 좀 제거 하고

살코기랑 국물 적당히 (설탕이 안들어감)

밥 반공기 100g

오징어젓갈 조금

(보양식 이겠지??)

 

저녁식단

토마토주스

샐러드

 

저녁운동

약 2시간 조금 넘게

약 14000보

멍 때리다가 조금 더 걸음

 

제로이온음료 200ml

물, 전해질, 수분보충

 

특이사항

한달에 한번 가는 동네의원 다녀옴

(혈압 당수피 조절)

 

당수치가 더 좋아졌다고

당 조절 약을 저번달에 이어 더 낮춰주셨음

혈압약도 좀 낮은 걸로 바꿔주셨음

 

기립성 저혈압이 많이 좋아짐

 

샐러드는 왜이렇게 맛이 없을까.....

샐러드 대신 하루 먹는 식단에서

상추나 깻잎 같은 쌈채소를 먹으면서

샐러드를 대체 해볼까 생각중

(지금도 쌈채소는 잘 먹고 있긴함)

 

3월 10일

오전 몸무게 체크

99.7kg (-0.4kg)

 

아침식단

비타민 두유

견과류

 

점심식단

능이버섯백숙 어제 남은거

살코기 국물 조금

밥 반공기 100g

 

저녁식단

 

두유면, 저칼로리 비빔장, 상추, 깻잎, 닭가슴살 1캔

저칼로리, 적당한 나트륨, 식이섬유, 단백질 식단

두유면 만든 사람 칭찬해 (면 두부아님)

 

저녁운동

약 2시간 걷기운동

약 13000보

 

특이사항

드디어 몸무게 2자리수 돌파

(이제 나도 사람이 되어가는중)

 

이정도면 열흘이 넘던 정체기는 끝난것 같음

위 저녁은, 최고 인거같다 맛으로 보나,

다이어트 영양으로 보나 (내생각)

물론 다이어터 기준임

(닭가슴살 캔도 좋고 , 일반 시중 닭가슴살, 두부

이런걸로 단백질과 허기를 더 채워야 함)

 

2시간 걷기는 아직도 적응이 안됨

1시간 반 걷기는 할만하고 힘내서 버틸만 한데

2시간은 1주일 정도 한거같은데도 아직 적응이 안됨

온몸이 부숴질 것 같음 (끝나고 집에오면)

 

3월 11일

오전 몸무게 체크

99.4kg(-0.3kg)

 

아침식단

비타민 두유

견과류

 

점심식단

순살 닭다리살 닭갈비

상추 쌈

밥 반공기 약 100g

 

저녁식단

순살 닭다리살 닭갈비

상추 6쌈

토마토주스

 

저녁운동

2시간 걷기운동

약 13000보

 

특이사항

점심 저녁에 먹은 닭다리살 닭갈비는 직접 만듦

유튜브 보다가, 브라질산 순살 닭 직접 사서 만들기,

일반 치킨집 한마리 양을

비교하는 영상을 접하게 되다가

직접 만드니 양이 어마무시 하게 차이 나는거 같아서

쿠팡에서 로켓프레시로 어제 질렀음

 

오전부터 닭다리살에 껍질 다 벗기고

한입크기로 조각내고 (이것만 한시간 걸린듯)

한 손으로 할려니 땀이 삐질삐질

 

무당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알룰로스, 마늘, 버섯, 깻잎

정도로 대충 만들었는데 밥이나 쌈으로 먹기에 간이 적당하게

잘 되었음, 설탕을 안넣었다는 거에 만족

 

나트륨이 어느 정도 있겠지만

하루 3끼 다이어트 식단으로 나트륨 섭취 해봤자

하루 권장량도 안됨

어차피 신장, 혈압 문제 없어서 나트륨 어느정도 먹어도 상관없음

(나트륨은 직접적으로 살 찌는거에 영향 없다함 인터넷에서 그랬음)

 

3월 12일

오전 몸무게 체크

98.9kg (-0.5kg)

 

아침식단

견과류

비타민 두유

 

점심식단

남은 닭갈비+버섯

콩나물무침

밥 약 반공기 100g

 

저녁식단

 

 

남은 닭갈비, 버섯, 애호박찜, 콩나물무침, 상추쌈

토마토주스

(닭갈비 내일도 먹어야 할듯... 혼자먹으니 오래 남는....

 

저녁운동

2시간

약 13000보

 

특이사항

다시 1시간 반으로 줄여볼까 고민...

너무 힘듦 허리 발 무릎 아픔... ㅋㅋㅋ

하지만 안빠지는게 더 무서운게 또 걱정

이온음료 챙겨먹고 해서 쥐가 나거나

그런건 없지만 허리 고질병이.....

 

3월 13일

오전 몸무게 체크

98.6kg (-0.3kg)

 

아침식단

비타민두유

견과류

 

점심식단

고추장찌개

버섯,애호박,두부 건더기 위주

밥 반공기 약 100g

 

저녁식단

토마토 스

마지막남은 닭다리살 닭갈비

콩나물무침

두유면 비벼먹음

(상추 깻잎이 다 떨어졌네...)

 

저녁운동

약 1시간 6천보

 

특이사항

결국 저녁 운동하다 퍼져버림

기운이 너무 없고, 허리도 너무 아프고,

모리까지 아파서 중도 포기

 

허리에 파스를 매일 붙이고 사는데도 걸을때 힘듦.. ㅠㅠ

 

발바닥 푹신하다는 깔창도 서너개 써봤는데

하루 신으면 효과가 끝나는듯....

무게가 무거워서 그런듯...

 

3월 14일

오전 몸무게 체크

98.4kg (-0.2kg)

 

아침식단

비타민두유

견과류

 

점심식단

순대국 비계 빼고 국물 절반

흰쌀밥 한그릇 치팅해버림

(어제 버티다 퍼진게 서러워서 치팅함)

 

저녁식단

서브웨이 올리브오일 소금

메뉴는 기억이 안남

 

저녁운동

오전 조금 빠른걸음 30분 약 4000보

저녁 1시간 걷기운동 약 6천보

 

특이사항

오전 미용실 예약을 해놨는데

펌이라 1시가 닫 되어서 끝남

점심 루틴 깨진김에 근처 순대국집 치팅

어제 울뻔함....(날이 갈수록 힘들어지니)

 

4시반 쯤 허리 병원가서 주사 맞고옴

(효과는 아직 모르겠음)

주사를 거의 10방은 맞은거 같아서

자녁운동은 길게 안했음

 

6시가 넘어서 급하게 병원근처 서브웨이에서 해결

하지만 서브웨이는 내가볼때 다이어트 식단인것 같음 ㅋㅋ

(피클 할라피뇨 처럼 설탕에 절인거 빼고 소스는 그냥 올리브 오일과 소금,

야채가 어마무시함)

 

내일 얼마나 쪘을지 궁금

 

이번주 요약

* 그냥 물만 마시기 심심해서 호박팥차 낮에 마심

* 운동 후 제로이온음료 200ml 전해질 보충

* 정체기가 간신히 풀림, 또 올수 있는지 궁금하고 걱정됨

* 정체기때, 운동량 좀 늘려보고 림프선 마사지 했음

* 이번주는 100.9kg 에서 98.4kg 마무리 2.5kg 감량

( 51일간 15kg 감량)

*마지막날 순대국 조금에 흰쌀밥 한그릇 다 먹엇다고

다이어트 하기 전 처럼 이날 하루는 기운이 생겼음

(탄수화물과 나트륨의 힘은 대단한 것 같음)

*내일 부터 다시 다이어트 식단으로 가면 또 힘 빠질까 걱정

 

 

원래 1월 23일날 시작했으니 3월 23일 정도가 약 2달이긴 한데

개인 사정으로 21일 병원 갈 예정

다음주 후기는 마지막에 병원쌤 안내 후기도 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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